학교 가기 싫다기보다는,그냥 귀찮아.계단을 올라가고,또 내려가고..약간 피곤하다.새로운 걸 배우게 되는 건,그거에 대한 거라면,쌤들에게 고맙지.근데 수업은 온라인에서,,해놓으면 안될까?그게 더 편한 것 같아.집이라서 편하고,온라인이라서 좋고,오프라인으로 된 것보다그게 더 잘된다고쌤들도 아실 텐데.."코로나가 다시 오길"그렇게 바라지도 않고,"불행이 제발 찾아오길"저렇게 바라지도 않아.그냥 이대로가 좋지만,왠지 모르게 그냥 집에 있고 싶어.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해도 쇼핑몰,MBTI가 점점 I를 향한 걸로 느껴져.내가 ㅁㅊ 돌아이라고는 나도 알고 있어,나 ㅁㅊ 짓을 많이 하고 살았어.차 안에서 있는데비가 많이 내려오면,죽을 것 같아서무서워질 때가 많아.그때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지,"난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